tour

무사귀환

flipside 2023. 6. 14. 22:28

2010/09/29 08:07

 

월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어제는 한숨 돌리고, 빨래하고 짐정리하고 오늘에야 포스트를 올립니다. ^_^ 지난 2007년 이후 2번째 방콕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흡족한 여행이었습니다.(다만 환율이 오른 타격이 크더군요 ㅠㅠ) 기간이 길어서 더 멀리 나갈 수도 있었지만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아서 유럽이나 더 멀리 갈 수는 없었습니다.


일정은 13박 14일이었는데 갈 때 올 때 홍콩을 경유했지만 모두 1~3시간 대기시간만 있었고, 수코타이와 롭부리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온전히 방콕에서만 여행일정을 보냈습니다. 지난번 왕궁을 비롯한 유명한 곳들은 모두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일정을 짜지 않고 -_- 저녁에 "내일은 어디를 가볼까나?"하고 갈만한 곳을 찾아보거나 길가다가 여기는 어딘가? 아 어제 지나쳤던 곳이군.. 하는 식으로 다녔습니다. 매우 비효율적! 일정이 넉넉해서 가능한 것이었는데 꼭 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나쁘지 않았답니다.


매번 그렇듯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실속이 없어서 여행 포스트 올릴 때 좀 고민이 되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사진은 1바트 동전 뒷면에 그려진 왓 아룬(Wat Arun)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