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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us 블로그 오픈 6주년 기념 이벤트

flipside 2023. 5. 8. 20:18

2010/07/04 22:37

 

최근 있었던 이글루스 오류관련해 해당 오류기간 동안의 접속정보를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이벤트 게시글에 덧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신 분들이 있어 혹시 하는 걱정이 되어서요. ㅠㅠ 방금 전 이글루스에서 보내준 로그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이벤트 포스트나 블로그 메인으로 접속한 기록은 없었습니다.(관리자 메뉴 접속기록도 없었고, 글수정/삭제 기록도 다행히 없었습니다. 그만큼 제 블로그가 마이너 하고 -_- 트위터 관련 포스트가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별다른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당분간 맨 위에~]


예전 4주년 기념 이벤트 멘트를 그대로 빌려오겠습니다. ^^)/


제가 블로그를 연지 6년이 되었습니다.(작년은 이래 저래 큰 일이 많아서 이벤트 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07월 04일인 오늘이 6년~ 짝짝 ^^)/ 스킨이 맘에 들어서 - 제가 본 잡지보다 부록을 더 좋아하고 책내용보다 표지에 끌리고... 이러는 거 아시는 분은 이해하실듯 -_- 합니다 - 처음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게 2004년 07월이었습니다. 처음 블로그 설명을 쓸 때 책/사람/영화/잡담 이라고 썼는데, 그런 이유로 어느 영역에 특화되지 못하고 Orz 이것 저것 찔러보는 식의 블로그가 되었지만 앞으로도 이런 내용으로 계속 밀고 나갈 예정입니다.


통계를 보니 전체 포스트가 1,594개, 코멘트는 7,493개로 한 포스트당 4.7개의 덧글이 달린 셈이네요. 블로그 방문해 주시고 덧글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블로그 개설 6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사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전형적인 이벤트 말투를 빌렸습니다 ^^)


- 방법 : 아래 숨겨진 리스트를 펼쳐 보시고 갖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우선 찜 덧글을 달아주셔요~ 예를 들어 "1번 찜~" 이렇게요.(신청가능한 수량은 1명당 최대 2건입니다. ^^) 선착순이기 때문에 위에 찜하신 것을 그 다음 덧글분이 찜하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덧글 다시기 전에 이미 번호가 찜되어 있는 것 인지 확인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나서 비공개로 1) 성함 2) 주소 3) 연락처 4) 블로그주소나 메일주소, 이렇게 네가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찜된 책은 취소선으로 표시합니다~)
- 응모자격 : 제한 없습니다~ :-)
- 일러두기 : 따로 새 것이라는 말이 없으면 모두 헌 것/중고품이니 참고하세요. 뭐 이런 것을 이벤트 상품으로 내거는 거얏... 이런 것인줄 알았으면 찜 안했삼!... 하고 나중에 받아보시고 화내시면 아니됩니다.ㅠㅠ
- 이벤트기간 : 모든 상품이 다 찜이되면 이벤트가 종료되고 이 포스트는 덧글금지 포스트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발송은 7월 중/하순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고 블로그에 덧글 남겨드릴 예정입니다.(블로그가 없으신 분은 메일주소나 연락처의 문자로~)
- 배송 : 배송은 모두 우체국 등기나 소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번 이벤트때 만나뵙고 드리기로 해놓고 이후 연락을 하지 못해 못드린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ㅠㅠ 이번에는 가급적 주소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신청해주세요~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그리 좋지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 ( _ _ )


01번. 아카가와 지로 소설 원서 두 권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 [裏口は開いていますか](1981)과 [輪舞ロンド - 恋と死のゲーム ](1994)입니다.


02번. 책세상문고 두 권 55번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과 28번 [떠남 혹은 없어짐])입니다.


03번. 파란 공포의 외룡구단 중앙엠앤비에서 2006년 나온 책입니다. 거의 새 책에 가깝고 현재 절판된 책입니다.


04번. 카멜레온 자일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한 권 완결만화입니다. 역시 현재 절판된 작품. 표제작 외에 농구를 소재로 한 작품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니 [슬램덩크] 팬이시면 재미있어 하실듯~


05번. 게르마늄의 밤 하나무라 만게츠의 1998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입니다. 역시 현재 절판된 작품. 19세 이상만 응모해주세요.


06번. 시공디스커버리 두 권 클레오파트라와 셰익스피어. 둘다 1996년 1997년 초판이라서 표지는 낡았습니다.


07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시리즈 세 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한숨/무료 세 권입니다. 헌 책방에서 샀지만 새 책입니다.


08번. 라파엘로의 유혹 이언 피어스의 작품입니다. 헌 책이고 약깐 종이가 운 흔적이 있습니다만 보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


09번. 펭귄의 계약 바다출판사에서 나온 러닝 페이블 시리즈 중 시스템 사고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약 100쪽 정도 되는 얇은 책입니다.


10번. 인체모형의 밤 북스피어의 나카지마 라모 책 입니다. 예전 북페어에서 세일할 때 샀습니다. 띠지도 있는 새 책입니다.


11번.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 않던 날 사계절 1318문고입니다.


12번. 독초콜릿 사건 동서미스터리문고 미스터리북스입니다. 헌책방에서 샀지만 거의 새 책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13번. 단테클럽 1, 2권 황금가지에서 나온 역사추리소설입니다. 한 번 밖에 읽지 않았지만 2005년 나온 책이라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2권이 좀 더 상태가 좋아요~


14번. 만화와 커뮤니케이션 예전 이론과 실천에서 나왔던 초판입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절판이되었고(당시 가격 3,000원 ^^) 요즘에는 같은 역자의 새 번역본이 한나래에서 나오고 있네요.


15번. 벼락 마녀 골려먹기 디자인하우스에서 나왔던 초등학생용 동화책입니다. 지금은 절판된 책입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