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isher의 집들이~
2007/11/27 13:31
웹피시의 집들이에 다녀왔습니다 ^^ "새롭게 둥지를 틀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까지 마친" 3fisher님이 덧글도 달아주신데다가 또 아는 분이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을 알려주셨었거든요~
우선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집들이 선물인 혈액형별 추천목록~ 저는 O형이니 끼많은 훈남훈녀에 해당이 되는군요. (나름 기분이 좋아지는 ^^)

2번째로 아래 3fisher님의 구독목록에서 눈에 띄는 폴더 이름. "뒤에 아무도 없을때" ^^ 저도 열어보기 전에 살짝 뒤에 누가 없는지 확인하고 봤는데 흠.. 이 정도는 뒤에 누가 있어도 괜찮다구요 ^^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것은 "함께보기" 메뉴에 있는 큼직한 페이지 번호입니다. 어떤 사이트들은 쪼그많게 만들어서 페이지 이동할 때 마다 좀 짜증나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숫자를 큼지막하고 마우스를 올려놓을 때 반전되는 영역도 커서 좋더라구요~

재미있는 기능 중에 하나인 피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메뉴는 5개 밖에 안보이는 것이랑 얼마나 많이 보고, 많이 등록되었는지 수치가 나오지 않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RSS리더 보다는 바로 검색을 하는 스타일이라서 앞으로 RSS리더 프로그램/웹서비스가 어떤 식으로 갈지는 감이 잘 안옵니다. 지극히 마이너한 개인적인 관심사 - 제 경우 [뉴욕타임스] RSS의 obituary를 체크해서 보고 있어요.. 오늘은 누가 저 세상을 가셨을까나? 하면서 ㅜㅜ - 의 경우는 참 유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반적인 구독목록의 경우는 양이 많아지는게 예상치 못하는 문제인 것 같더라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3fisher의 집들이 축하드려요. ^^)/
p.s. 짜잘한 지적인데 맨 아래 카피라이트가 아직 2006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Copyright (C) 1996-2006 OnNet Co., Ltd. All rights reserved.) 3fisher님~ 바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