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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OO을/를 오랫동안 했다
flipside
2023. 5. 1. 12:04
2006/08/02 21:24
야구를 오랫동안 했다
예전에는 야구가 인생의 전부였다. 잘 할 수 있는 게 야구밖에 없었다. 그래서 잘 하고 싶었다. 정말 50살, 60살 돼서도 야구만 하고 살 것 같았다. 그러나 부상이 닥치고 재활이 길어졌다. 사람이 그런 것 같다. 한창 좋을 때 모습을 유지할 수 있으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다. 지금 내게 야구는 즐거움이다 이 즐거움을 오랫동안 가져가고 싶다.
이대진 인터뷰 중에서, [스포츠2.0], 2006.08.07 제10호

일을 오랫동안 했다
예전에는 일이 인생의 전부였다. 잘 할 수 있는 게 일밖에 없었다. 그래서 잘 하고 싶었다. 정말 50살, 60살 돼서도 일만 하고 살 것 같았다. 그러나 실적이 안나오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사람이 그런 것 같다. 한창 좋을 때 모습을 유지할 수 있으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다. 지금 내게 일은 즐거움이다 이 즐거움을 오랫동안 가져가고 싶다.
말도 안됨 ㅡ.ㅡ
야구선수들은 다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야구를 좋아하는 걸까! 그나저나 그런 야구를 하고 있는 이대진도 부럽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