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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3대 기적과 주인공
flipside
2023. 5. 3. 22:39
2007/01/16 09:46
... 디트뉴스24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14일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단 초청으로 대전순복음교회에서 '어머니의 기도'를 주제로 1시간 30여분 가량 간증했다. 이 신문은 또 이 전 시장이 간증에서 "나라가 어렵고 남북도 어렵다. 경제가 절망적이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될만하니까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음해와 모함을 당해도, 여러분들이 기도로 지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전 시장은 또 간증에서 "대학 3학년 때 몸이 아파 차라리 군대에 가서 치료를 받으려고 논산훈련소에 자원입대했다"면서 "신체검사에서 몹쓸 병이 있음을 알게 됐고 서울 시립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도 말해 논란이 되고 있는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대전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단의 홍종현 목사는 이 시장을 소개하며 "아시아의 3대 기적과 주인공이 있다"며 모택동, 이승만, 이명박을 꼽기도 했다. ...
"이명박 "(내가)될만하니까 말이 많다. 기도해달라"", [미디어오늘], 2007년 01월 15일 (진하게는 제가)
기사 제목인 "기도로 지켜달라는" 이야기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모택동 - 이승만 - 이명박이 한 카테고리에 묶일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