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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담음'

flipside 2023. 5. 7. 12:21

2009/12/29 10:02

 

팀 회식으로 며칠전 다녀왔습니다. 셋트메뉴가 있었는데 대부분 음식점이 저렴한 셋트와 조금 비싼 셋트... 이렇게 나눠지는 것에 비해서 셋트A와 셋트B 모두 가격이 동일 =.= 그래서 단품으로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어요. 예약을 하긴 했지만 아늑한 자리가 좋았고, 물도 비면 바로 바로 따라주고... 혹시 테이블에서 부르지 않나 웨이터분들이 주시하고 있어주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은 회식이 아니라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이 근처 음식점들이 다 비슷하다고 하시더군요. ^^


간판


수저와 냅킨. 좀 묵직한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기본으로 제공되는(맞나?) 빵과 과일치즈~

흔들리긴 했지만 홍합탕인가 그런 것이었어요. 제 앞에 놓여서 제가 다 먹은 듯 ^^

점심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무슨 메뉴에 함께 나온 새우.. 옆에 고기도 있었지만 전 새우를~

마지막으로 역시 점심에는 기본 제공되는 커피. 녹차 선택도 가능하더군요.




식사하면서 주위를 보니 브런치 겸해서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시는 분이 많더군요. 부러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