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4 23:58
공식사이트 : http://www.sibf.or.kr/
어제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영어 관련 도서/미디어 관련섹션을 안쪽에 따로 분리해서 예년에 비해 어린이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소란스러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느낀점을 간단히 쓰면
- 아트북 코너가 한쪽 코너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예술작품 같은 책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보고(장갑을 끼고 ^^)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가 많이 사람이 많더군요.
-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인들의 육필원고 전시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건 별도 포스트로 ^^
- 어린이책을 내는 자회사를 가진 출판사들은 거의 어린이쪽을 전면배치한 것 같더군요. 비룡소, 시공쥬니어, 문학동네 어린이 등이 좋은 자리에 커다란 부스로 자리잡고 있더군요.
p.s. 여기저기서 받아 온 도서목록들 웬지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