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19

영국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

2009/08/18 00:55 앞서 올린 포스트와 겹치지 않게 영국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을 골라서 포토로그에 2개로 나눠 올렸습니다. 예전에 올린 파르테논신전 조각 포토로그까지 합치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사진을 찍은 곳인 것 같네요. 썸네일은 뒤짚어져 있지만 실제 포토로그 이미지는 바로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 버그 좀 고쳐주셨으면 ^_^;;;

tour 2023.06.14

런던 - 클래식 공연 예매하는 법

2009/06/30 00:21 런던에서 뮤지컬 예매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트는 많은 데 클래식 공연에 대한 포스트는 찾아 보기 힘들어서 한 번 작성해 봤습니다. 여행다녀와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 런던에 잠깐 가보고 쓰는 것이니 자세하게/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이 포스트를 읽게 되시면 덧글로 바로잡고 추가정보도 주세요. 1. 어떤 공연이 있는지 알아보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우선 어떤 공연이 있는지 알아야지 예매를 하겠죠? 일단은 우리나라의 티켓링크나 인터파크처럼 영국의 티켓마스터(http://www.ticketmaster.com/)를 통해서 어떤 공연이 있는 것인지 알고, 또 예매도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공연 안내도 많구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몇몇 공연은 아래 2개 사이트를 통해서..

tour 2023.06.14

파르테논 신전 조각(엘긴 마블)

2009/05/21 13:50 사진을 정리 중이라서 5월 5일 갔었던 영국 박물관의 파르테논 신전 조각(엘긴 마블) 사진들을 따로 추려서 먼저 올려봅니다. 파르테논 신전 조각(엘긴 마블)에 대한 이야기는 위키에 잘 정리되어 있어 다른 내용들과 함께 링크 걸어 둡니다. 이 조각들에 대한 그리스 정부의 입장과 박물관의 입장을 담은 리플렛을 나눠주고, 또 조각들이 영국 박물관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의 여러 박물관에도 있다는 것을 함께 기록해 놓고 있더군요. Elgin Marbles From Wikipedia 엘긴 마블스 - 브리태니커 파르테논 신전 조각상이 영국에 간 사연은? p.s. 의도하지 않게 모델이 되어준 아이에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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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12)

2009/09/16 01:16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_^ 05월 09일 토요일 열하루째날 이날 아침도 역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 커피였습니다. 가격은 4.6파운드로 체인점이라서 좀 가격이 쌌던 것 같네요. 감기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어제 산 아스피린도 함께 먹었어요.(이곳 아스피린은 1정에 500mg이 아니라 300mg이더군요.) 밖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숙소에 가서 짐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오전에 시간이 있어서 내셔널갤러리에 다시 한 번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 올때는 배낭 하나였는데 중간사이즈 여행용 가방까지 끌게 되어 짐이 많았습니다. ㅠㅠ 숙소에 열쇠반납하고 10파운드 보증금 돌려받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내셔널갤러리 본관에서는 무료로 피카소의 판화작품 일부를 전시하고 있었고 -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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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11)

2009/09/09 07:43 이제 1번만 더 쓰면 끝나는 런던여행기입니다~ ^_^ 05월 08일 금요일 열째날 3일 연속으로 아침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셋트였습니다. 모두 다른 가게에서 먹어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구성에 차이가 있었는데 계란, 버섯, 토마토, 베이컨, 콩 등이 주재료였던 것 같습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살짝 내리기도 했어요. 내셔널갤러리 비가 아주 많이 오는 것은 아니라서 큰 부담없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실질적으로 런던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로 하루종일 내셔널갤러리에서 보낼 작정을 하고 있었어요. 피카딜리 광장을 지나서 걷다 보니 내셔널갤러리에 도착했습니다. 아래는 입구의 모습이에요. 내부사진 촬영은 불가~ 일정 중에 잠깐 들르긴 했었지만 - 무료라서 부담없이~ : )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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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10)

2009/08/29 23:31 이제 2번만 더 쓰면 끝나는 런던여행기입니다~ 05월 07일 목요일 아홉째날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셋트였습니다. 하지만 이날 갔던 곳은 4.99 파운드에 커피도 포함, 양도 많더군요. 내용은 비슷했습니다만 야채가 줄고 대신 콩과 해시포테이토, 베이컨, 계란이 추가되었어요. 거기에 빵도 넉넉해서 다 못먹었습니다만 그래도 하루종일 돌아다니려면 먹어야지! 하면서 많이 먹었어요. 햄스테드 히스 햄스테드 히스(Hampstead Heath)는 [노팅힐]에도 나온 켄우드 하우스(Kenwood House)가 있는 넓은 평원(잔디밭+호수+목초지+산책로 등)으로 꼭 가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어서 일찍 찾아 나섰습니다. 켄우드 하우스에 베르메르 작품이 하나 있어서 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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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9)

2009/08/26 00:08 또 한참 시간이 지났지만 이어서 올립니다. :-) 05월 06일 수요일 여덟째날 여행 중 매일 그랬듯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한 번도 식사를 하지 않아서 이번에는 문을 연 곳을 찾았습니다.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 홍차였는데 6.1파운드... 단순계산이면 12,000원 ㅠㅠ 하지만 토스트나 스크램블 에그, 토마토, 버섯, 오이 등 나온 것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웨스트민스터사원 오늘의 첫 행선지는 웨스트민스터사원. 하지만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행선지라고 하기 민망하네요. 버스를 타고 잘 도착했지만 마침 무슨 행사가 있어서 관광객은 행사 후에 입장이 가능하더라구요. 무슨 행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래 사진처럼 모자에 정장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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