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E L I U S

2012/12/30 23:46 EMI에서 EMI 5 클래식 앨범(EMI 5 Classic Albums) 시리즈를 지난 11월 발매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발매분의 음악가는 5명으로 바이올린은 나이젤 케네디와 안네 소피 무터, 성악가는 키리 테 카나와와 이언 보스트리지, 피아니스트로는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입니다. 저는 음반이 겹치지 않는 이언 보스트리지와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를 샀는데 간단하지만 개봉샷을 올려봅니다.(가격은 Presto에서는 25$, 영국 아마존에서는 13~17파운드, 국내쇼핑몰에서는 42,000원 정도입니다.) 박스 앞면 뒷면 CD표지는 발매 표지 그대로~ 뒷면에는 CD번호와 리스트가 CD는 모두 이런 디자인~ 저처럼 겹치는 CD가 없는 분들은 괜찮은 선택일듯 싶습..

2012/12/30 20:14 유튜브 뒤져보다가 정리해봤습니다~ 전 mp3에 수전 보일 음반을 담아두고 반복해서 들었더니 가장 익숙한 것이 수전 보일 ^^ 수전 보일 https://youtu.be/PnNk4zpsqew 리 살롱가 https://youtu.be/uMVnmbwKCo4 루시에 헨쉘 https://youtu.be/-p6OH7FoWoQ 일레인 페이지 https://youtu.be/Kq81GO2Z8gM Glee 중에서~ https://youtu.be/Knw39E5AsNs 헤일리 웨스튼라 https://youtu.be/ZSwx2MdUKzw 주디 쿤 https://youtu.be/qYEJqZQOsHg 패티 루폰 https://youtu.be/tNNPWvUqB-U 아레사 프랭클린 https://youtu..

2012/04/14 00:51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향악축제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미리 예매해 두었고 4/11 임시공휴일을 틈타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프로그램은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서곡,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조가현 바이올린),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식상하다면 식상할 수 있는 구성이긴 한데 제게는 모두 낯익은 곡들이고 모두 집에 CD로 예습이 가능한 곡들이라서 ^^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회를 갈 수 있었습니다. 친구를 조금 일찍 만나 밥을 먹고 - 근처 식당에 갔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지만 불친절한게 흠이더군요 흠.. - 커피 한 잔 마시고 음악당으로 갔습니다.(임시공휴일이지만 역시 평일이라서 음악회 시작은 오후 ..

2012/04/08 01:06 [건축학개론]보고 찾아본 전람회 1집~ 오랜만에 들어보기 전에 찰칵~

2012/01/03 22:35 고클래식에 어떤 분이 [그라머폰 Gramophone] 아카이브 http://www.gramophone.net/BrowseByIssue/를 알려주셔서 방문했다가 연도별 표지가 인상적이라 캡쳐해봤습니다. 1923년 잡지부터 최근까지 무료로 볼 수 있어요! :-O [그라머폰 Gramophone] 표지사진

2011/11/25 13:13 오이스트라흐 박스와 같은날 주문했지만 한 5일 쯤 늦게 따로 도착한 가디너 모차르트 오페라 박스 세트. 예전에 산 가디너의 [코지 판 투테] DVD가 유일한 가디너 모차르트 오페라 음반이기도 했고, 가격도 워낙 저렴(29.47파운드인데 배송비 포함해도 6만 원을 넘지 않아요), 거기에 아마존 영국의 리뷰도 모두 별 다섯개에다가 여러 리뷰제목(예를 들면 이런 "Almost insane not to buy this one if you don't have the original releases")에 낚여서 주저없이 샀습니다. 박스 앞과 옆. [코지 판 투테]의 한 장면이고, LIMITED EDITION 스티커가~ 박스 뒷면. 수록 오페라는 7편~ CD는 18장이고 모두 하얀 종이..

2011/11/19 01:20 지난번 Decca의 데카 사운드 박스 세트를 영국 아마존에서 산 이후로, 아마존에서 계속 "이것도 네가 관심있어할만한 박스 세트야~"하고 유혹하는 메일을 꾸준히 보내오는데 ^^ 거기에 낚여서 몇 개를 구입했습니다.(배송비 합쳐도 국내에서 사는 박스 세트 하나 가격이라는 점에 위안을...) 준비시간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같은날 주문한 것중에 EMI의 오이스트라흐 녹음 전집이 먼저 따로 도착했습니다. 배송에는 9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오이스트라흐 음반은 카라얀 지휘의 베토벤 3중협주곡 음반이랑 전집에 있던 유명한 음반 밖에 없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덥썩 구입. 가격도 18.78파운드(약 34,000원)~ 앞면과 뒷면. 2008년 제작한 박스군요 종이슬리브와 CD는 이렇게..

2011/11/05 10:18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제무대 데뷔 25주년 기념 박스세트. ERATO를 통해 발표한 음반 10종을 담고 있는데 가격이 3만 원 대로 최근 구입한 박스세트 대비 낮은 편이고, 실제 조수미 음반은 (다들 한 장 쯤 있을 것만 같은 ^^) [Only Love]와 낙소스 초기 나왔던 로시니의 [탄크레디] 음반밖에 없던터라 큰 고민없이 구입. 일반적인 10장 CD 박스세스와 동일한 크기~ 수입음반이고 10장 CD 전체 연주시간은 10시간 43분 40초라는 안내~ CD 10장의 모습~ 아래는 북클릿과 박스. 첫음반은 Erato 데뷔 음반, 마지막 음반은 2006년 발매된 '바로크 여행'. 이 사진에서는 눈에 잘 안띄지만 초기 CD들의 종이 슬리브 인쇄상태는 실망스러울 정도인데 (특히 첫..

2009/02/13 01:26 낙소스 음반의 온라인 판매가격이 7,000원으로 오른 이후 구매를 자제하다가 최근(이라고 하지만 작년 11월 발매네요)에 나온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 2번 음반을 구매했습니다. 피아노의 엘다 네볼신(Eldar Nebolsin)은 2005년 리히터 콩쿠르 우승자로 이전에 낙소스에서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앨범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고(이 음반도 참 좋아요), 지휘를 맡은 바실리 페트렌코(Vasily Petrenko)는 32살(76년생이에요 *_*)인가에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된 이후 낙소스에서 음반을 몇 장 냈으니, 낙소스에서 앨범 내는 스타 연주자들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오~ 좋아요 좋아입니다. 특별히 리스트 피아노협주곡을 ..

해야 할 일이 있을수록 다른 일을 하고 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보때문에 ㅡ.ㅡ 한 번 정리해야지... 했던 [펭귄 가이드 Penguin Guide]의 로제트(Rosette 장미꽃표)와 키(Key 열쇠표)를 받은 낙소스 음반 목록을 정리해 봤습니다. 출처는 인쇄본 2008 낙소스 카탈로그로 표시된 것 중 교육용 CD는 제외했습니다. 모든 이미지, 링크는 http://www.naxos.com 입니다. - 로제트(Rosette 장미꽃표) : 여러가지 면에서 두드러진 연주에 주어지는 것으로 [펭귄 가이드]의 평자를 사로잡은 ^^ 연주에 주어지는 마크입니다. 로제트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대부분 골랐을 때 실패하는 경우는 드물다는게 중평인 것 같습니다. [펭귄 가이드]는 * 보통 / ** 좋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