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7 21:55
금요일~토요일, 안면도로 (노는 ^^)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출발
수덕사로 먼저 가서 점심을 먹고 수덕사 구경을 한 후
안면도 입구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해안에서 조금 놀다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회와 대하(^_______^)를 먹고
노래방에 갔다가
숙소로 와서 술을 먹고
다시 근처에 있는 노래방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밥(북어국 ^^)을 먹고
귀가하는
일정이었습니다. :-) 처음가 본 수덕사는 규모가 큰 절이었는데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이 무척 아름답고 세월의 깊이를 잘 나타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대웅전은 1308년(고려 충렬왕 34)에 건립하였다고 하는데 내년이면 700년이 되네요. 나중에 따로 한 번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수덕사 대웅전이랑 안면도 해안을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