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5 23:59
05월 13일 월요일(계속)
지난번에 이어 계속 루브르. 회화관으로 이동~
처음 본 것은 수많은 태피스트리. 봐도 봐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더군요. 처음에는 눈여겨 보다가 계속 이어지면서 설렁설렁... 나중에 클뤼니 중세 박물관에서도 엄청난 양의 태피스트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









태피스트리에 이어서는 그릇들과 장신구들이. 재미있는 그림이 있는 접시가 있어서 찰칵~

이어서는 이콘, 성화의 시작. 중간에 [아비뇽의 피에타]는 클로우즈업 사진도 찰칵.






프랑수아 1세의 다양한 초상화를 지나서(그 중 하나만 찰칵~)

[퍼플라인]이라는 책 표지와 현대예술작품으로 익숙한 [가브리엘 데스트레 자매]를 지나서

리슐리외 추기경의 초상화도 보고

푸생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도 보고

어디선가 봤던 명화들을 지나서












역시 책에서만 봤던 샹파뉴의 [1662년의 봉헌물]을 오랬동안 봤습니다. 아래는 비스듬히 누워있는 수녀님이 손아래를 클로우즈업. 좋은 사진기! : )


라 투르의 작품 [성 요셉]과 책 [무서운 그림] 표지로 유명한 [사기꾼]. 더 널리 알려진 [촛불 앞의 막달레나 마리아]는 대여중 -_-


들라크루아의 쇼팽 초상화와 묘지의 소녀.


나폴레옹 초상화

지오토 전시회가 있어서 잠깐.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앵그르의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따로 별도 공간이 있었던 퐁파두르 후작부인의 초상. 직접 보게되어서 무척 좋았던 그림 중 하나~

무리요의 작품. 마침 아이들이 있어서 찰칵~

[모나리자]와 함께 여러 다빈치의 작품들을 지나서 (아래 성모 그림 2점은 원래 사이즈 그대로 올립니다~)





CD표지로 눈에 익은 만테냐의 [골고다 언덕]

마지막으로 조각작품. 니케

안토니오 카노바의 푸쉬케~

밀로의 비너스

박물관을 나서서 맥도널드에서 피시버거 세트로 마무리.

배도 부르고 지친 마음에 집에 갈까 했지만 밖으로 나와보니 썸머타임이라서 대낮~ 그래서 개선문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 패스로 전망대로 올라가니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 아래는 박물관의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