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인사동

flipside 2023. 6. 16. 09:09

2007/08/28 10:04

 

허리우드 극장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면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태양의 제국]이었어요. 대한극장, 명보극장만 가다가 허리우드 극장에 처음 갔는데 와~ 이런 건물에 이렇게 큰 극장이 있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가뭄에 콩나듯 영화제가 있을 때만 갔었는데, 요전에 영화 시간표도 모르고 갔다가, 그냥 나오기 그래서 옥상에서 잠깐 인사동 쪽을 멍하나 보면서 있다가 찰칵했습니다.~


p.s. 그나저나 하얀색 차가 참 많군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