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5 18:40
지난번 야요이 쿠사마의 [안녕 안양, 사랑으로]에 이어서 안양 시내에 있는 다른 설치조형물입니다. 기사로만 보다가 오늘 처음 봤네요. 볼 수 있는 곳은 안양시청 앞. 이 불시착한 UFO의 이름은 [Vitteaux], 작가는 스위스의 실비 플뢰리(Sylvie Fleury)라고 하더군요.(작가정보) 원래 시안은 아래 사진과 같았다고 하네요~ 핑크색이면 더 눈에 확 띄었을듯~ [출처 : APAP 2007 작품시안]


우주선이 너무 귀엽게 생겼죠? :-)
p.s. 근데 Vitteaux가 무슨뜻인가요? 흠.. 궁금
p.s. 자문자답이 되었습니다. 이번 9월 [우리안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렸네요~
... UFO는 스위스 출신의 작가 실비 플뢰리의 작품으로 '비토'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비토(Vitteaux)'는 프랑스의 한 지역의 지명으로, 작가가 비토 지역을 방문했을 때 안양을 위한 작품을 구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작가는 안양에는 '비토', 비토에는 '안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을 각각 설치하여 예술을 사랑하는 두 지역을 연결하려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