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리움

flipside 2023. 4. 27. 13:11

2008/06/12 19:59

 

지난 주 비오는 날 갔었던 리움. 앞을 지나가만 가봤지 들어가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최근 알게되어 한번에 빠져들어 보게된 웹 연재만화 [도자기]를 읽으면서 리움 소장품 도자기가 몇 점 - 특히 망우대(忘憂臺) 접시 ^^ - 기억에 났는데 직접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다른 현대미술 작품이나 건물을 보는 즐거움도 컸구요. 아래는 리움 앞 마당에 있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엄마 Maman]사진입니다.([마망]이 있는 곳을 둘러싸서 막아 놓고 6시 이후면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불만이었는데 이런 기사가 있네요. : 삼성미술관 ‘엄마 거미’를 풀어주세요)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