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5 15:14 |
멋진 광고. 연결된 링크로 메이킹 필름까지 다 봤는데 극장에서 보고싶다. *_* 특히 극장광고 full 버전에서 가야금 반주만 나오고 비보이가 발레하듯 몸을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어쨌든 B-Boy의 현란한 몸동작을 보자니, 예전에 지리 킬리언 안무 무용을 보고온 한 선배가 몸을 움직이는 것이 저렇게 아름다운 지 몰랐다며 무용을 배우들껄 하는 후회를 하는게 떠올랐다. 나 역시 언제나 후회만 많은 인생. 갑자기 우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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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B-Boy, DJ, 비트박스, 가야금 연주단 하나 같이 멋지지만, 파헬벨의 캐논 역시 이런 식으로 나와도 잘 어울리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다. 참고로 요한 파헬벨(1653~1706)은 17세기 음악가. 바흐보다 이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