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7 18:35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운 동안 있었던 여러 이슈들을 살펴봤는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박계동 의원 동영상과 옥션 광고더군요. 한나라당 의원이 저러는 거야 뭐 일상다반사로 보고 넘어가겠는데 - [레디앙]에 올라온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칼럼을 너무 재미있게 봤슴 ^^ - 옥션 광고는 참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우선 시체놀이라는 이름의 광고를 한 편 보고 나머지는 네이버의 한 블로그에 올라온 것을 봤는데 6편 중 웃어넘길만 한 것은 속궁합 청바지랑 싸대기, 코피나는 정도가 아닐까 하고 나머지 삥뜯는 장면, 날치기, 시체 사진 찍기는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 광고를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옥션이 G마켓에 밀려 메인까지 G마켓 스타일로 개편하는 것을 보고 급하긴 하나보군.. 했지만 이런 노이즈 마케팅이나 네거티브 마케팅을 유발한 광고를 해서 얻을게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