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1 22:02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쩌다 보니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꼽아볼만한 2006년의 사건이라면 이사, 해외여행 (3번~ 최고기록!) 정도랍니다. 올해는 이직수가 있다는 점꽤는 음력설을 기대하더라도 물건너 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일은 작년보다는 조금 구체적이 되었지만 아직 제대로 착수조차 하지 못했고... 이래저래 나중에 2006년을 돌아보면 뭐했나... 하고 한참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에는 소박하게 일본어 글자배우기 책에서 벗어나 기초로 넘어갔으면 좋겠고([수학의 정석] 집합편 공부하는 기분으로 매번 글자만 외우고 있어요 ㅠㅠ), 게으름 피우지 않고 운동 꾸준히 하고, 계속 준비중인 일의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해야죠 ^^)/
(작년과 마찬가지로 ^^) 이 블로그 찾으시는 분들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일만 일어나는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사진은 뭄바이 호텔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좀 어울리지 않지만 마땅한 사진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