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4 10:47
어제는 예전 회사에 같이 근무했던 분의 작업실을 놀러갔었습니다. 디자이너분, 글쓰시는분, 편집하시는 분 이렇게 3분이 모여서 함께 사용하고 계시는 공간인데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나란히 등을 대고 있는 책상과 서랍장, 작은 둥근 탁자, 벽에 있는 코르크 보드 등등 이런 공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업실하면 예전 드라마 [불꽃]에서 장서희, 이영애가 같이 쓰던 공간이 떠올렸는데 이제는 이 공간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