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30 00:12 05월 17일 금요일 첫 시작은 들라크루아 박물관이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가니 금방 나오나 했지만 입구가 안쪽에 살짝 들어가 있어서 한 번 지나쳤습니다. 여기가 입구. 뮤지엄 패스로 통과해서 들라크루아의 흉상도 보고 그림도 보았습니다. 들라크루아의 아뜰리에라는 별관에도 별도 전시공간이 있더군요. 이어서 발길을 옮긴 곳은 클뤼니중세박물관. 귀부인과 유니콘 태피스트리로 유명한 곳인데 막상 갔을 때는 일본 전시회로 이곳에 없는 상태 -_- (최근에 오사카를 갔는데 그곳 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중이더군요 Orz) 하지만 여러가지로 볼 것이 많은 알찬 박물관이었습니다. 일단 입구에는 커다란 체스판이~ 그리고 이것저것~ 구경을 마치고 나와보니 두 분이 체스를 두고 계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