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5 00:18 앤디님의 뭐가 어때서?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밑줄 하나~ 50대 초반의 엄마인 주디 업존은 골수 페미니스트로 작가 일을 하며 중고등학교 과정의 대안 학교를 시작했다. 그녀에게 현재 10대 소녀들에게 물려준 것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주디는 다음과 같이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메일 답신을 보내왔다. "지금 딸을 가진 엄마들은 진정한 의미에서는 자유스러운 게 아닙니디. 우리는 다 팽개치고 나서서 자유를 요구했어요. 우리만 해도 아마 우리 어머니 세대보다는 기회가 더 많았을지 몰라요. 그래도 여자라는 이유로 여전히 배척당하고 제약을 받아야 했습니다. 우리 세대도 페미니즘 운동을 통해 덕을 봤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어릴 때부터(숙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