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4 17:18 "젊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인간은 다르므로 각기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지금의 학교 교육은 생각하는 것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말이죠. 학교나 학원은 어떻게 하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가, 고비를 어떻게 잘 넘겨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가. 그 방법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자유를 빼앗아간 셈이죠. 나는 건축을 하면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늘 생각하면서 달려왔고, 또 늘 자유인이 되고 싶다고 외치면서 살아왔습니다...." 편자와 건축가 안도 타다오와의 대담 중에서 안도 타타오의 답변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시마다 아쓰시 편, 김난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