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8 00:49 ... 선택이라. 또 그 문제다. 우리의 인생의 행로를 결정하는 것들. 그리 간단한 문제일까? 어떤 사람들은 사고 칠 위험이 높고 어떤 이들은 낮다? 어떤 이들은 잘못된 선택을 했고 어떤 이들은 현명한 선택을 했다? 그리고 이런 선택들이 우리의 행복과 불행, 건강과 쇠약, 사랑받고 못받고를 결정했다? 난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이 선택들을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정답은 우리 부모이다. 우리를 사랑하거나 사랑하지않은, 우리를 잘 키우거나 잘못 키운 사람들. 물론 다른 요인들도 있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가 우리에게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하는 법을 가르칠 만큼 우리를 사랑했는가의 문제가 아닐까? 아니다. 그리 간단치 않다. 인생이란 그렇지 않다. 에이스 오빠와 나를 보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