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7 12:16 43년간 소록도봉사 외국인 수녀 2명, 편지 남기고 홀연히 떠나... 위 기사를 읽고 뒤늦게 울컥하여 ㅠㅠ 두 분에 대한 이야기를 찾다보니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 1934~) 수녀가 지난 1999년 호암상 사회봉사상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호암상 사이트의 역대수상자 중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의 수상업적과 수상소감 동영상이 있는데 수상소감이 참 아름답더군요. 눈물을 글썽 ㅠㅠ 수상소감 중에 "... 항상 내 옆에 마가렛 있었고..."라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마가렛 피사렛(Margreth Pissarek, 1935~) 수녀를 이야기 하시는 거겠죠. 하지만 호암상 사이트는 무슨 이유인지 =.= Active X를 설치안하면 아예 볼 수도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