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4 21:24 오늘 회사 팀장님에게 온 구글 시계. 구글 본사에서 보냈다는데, 묵직한 것이 서진으로 써도 될만 하다. 찾아 보니 MOVADO 라는 상표. 명품 시계라는데 이미지를 검색해 보니 이 상표의 시계는 다 이런 간단한 디자인. 막상 회사라는 조직에서 기념품, 답례품 등 이런 거 준비할 때 단가를 따지다 보면 싼 물건을 찾게 되기 마련인데 "오래 기억에 남는"이라는 기념품의 의무를 다하려면 다소 무리를 하는 것도 현명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