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1 21:56 아유타야에서 버스를 타고 북부버스터미널에 내렸습니다. 시간은 기차랑 거의 비슷하게 걸렸는데 요금은 55바트로 기차요금의 약 1/6 정도였습니다. 버스는 낡았지만 에어컨도 나오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 북부터미널은 마지막날에 가게 된 짜뚜짝 주말시장과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숙소가 있는 아리역과 멀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숙소까지 왔습니다. 일단 숙소에서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이래 저래 잠깐 시간을 보내고 뒤늦은 점심식사 겸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아래는 잠깐 쉬는 김에 찍어본 숙소 사진입니다. ^^ 아리역 바로 앞에 있는 상가에서 스파게티를 시켜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이곳 음식점은 대부분 물은 사야했는데 물이랑 스파게티랑 합해서 110바트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