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2 13:55 1996. 06. 16 03:23 글출처 : 소리모꼬지 [mokogy] [바이올린 플레이어] & 샤콘느 감독 : 찰리 반담 주연 : 리세르 베르 연주 : 기돈 크레머 클래식 음악에 있어서 "BACH"는 이름 그대로의 시냇물이 아니라 바다라는 말이 있다.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 음악시간까지 외어 왔던 "바/헤/하/모/베" 라는 고전파 음악가의 이름 중에서 바흐는 항상 음악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왔고, 베토벤의 운명이나 모짜르트의 오페라, 레퀴엠과 같은 뚜렷한 히트곡(?)이 없음에도(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언제나 고전음악의 최정상에 있다고 여겨졌다. 어쩌다가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게 되면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나, 유명한 오르간/피아노곡들, 또 무반주 첼로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