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1 18:16 ... 테렌스 콘란이 가구를 팔기 시작했던 1960년대, 영국 사회는 일정부분 귀족 숭배가 여전히 지배적이었다. 상류층에서는 가구를 사야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곤 했다. 가구를 산다는 것은 물려받은 유산이 없다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스타일을 갖는 다는 것은 당신의 많은 영국 사람들에게 전통을 향유하고 그 안에서 살아간다는 의미였다. 콘란은 그러한 주거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고 그의 제품들은 취향이 까다로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1970년대 이래 해비타트는 주로 자연 소재인 밝은색 나무로 만든 가구들을 제공했다. 콘란은 소박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했다. 그리고 그런 디자인을 많은 영국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해비타트는 영국에서 대도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