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1 12:12 Rachmaninoff Prelude Op. 23, No. 5 by Nikolai Lugansky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하네케 감독님의 영화를 발견하게 됐죠. 또한 배우들의 무한한 능력에 항상 놀랐습니다. 시나리오를 읽고 많은 의문을 품진 않았죠. 하네케 감독님을 믿었죠. 뿐만 아니라 멋진 2명의 여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합니다. 고통스러워 하기 위해 시작한 촬영이 아니니까요. 제가 원하는건 그런게 아니죠. 저는 일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요. 그러므로 더욱 고통은 없죠. 많이 웃었습니다. 웃었는지 안웃었는지를 말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즐겁게 일을 했다는거죠. 이런 영화에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