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7 21:40 토요일과 일요일 헌책방 2군데 들렀습니다. ^^ 토요일에 간 곳은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입니다. 명학점은 수도권 종합물류센터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아름다운 가게보다는 훨씬 규모가 큽니다. 책이나 CD도 꽤 많은 편인데, 어제는 CD 2개랑 - 여명 CD가 있더군요 ^^ - 책 6권을 샀습니다. [미싱]이나 [센티멘털]은 모두 빌려 읽었던 것이라서 샀고, [적의 화장법]이랑 [자유국가에서], [달콤한 악마가 내 안에 들아왔다]는 2,000원이라는 가격에 넘어가서 덥썩... [가족]은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눈에 띄어서 기쁜 마음에 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일요일에 들른 곳은 서울 갔다가 집에 올 때 거의 항상 가는 용산 뿌리서점. 오늘은 잡지만 4권을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