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18 23:44 [세븐데이즈]를 봤는데 목요일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찾아보니 원래 초기에 만들려고 했던 영화의 제목은 [목요일의 아이]에 김선아가 주인공이었는데 제작중에 엎어졌었다네요. 영화는 재미있게봤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 연기를 한 김미숙이 그 이야기를 하는데 딱 떠올랐던건 만화 [사바스 카페]였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빌려줘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중간 중간에 나오는 동요나 따뜻한 이야기 전개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영화에서는 마더 구스의 동요라고 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 것이 목요일의 아이만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더라구요.(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버전에서는 여행을 갑니다.) 월요일의 아이는 아름답고요 화요일의 아이는 축복받았어요 수요일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