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23:24 예전에 데미 무어가 주인공이었던 [세븐 사인]이라는 영화 부터 시작해서 [엑소시스트]류의 그리스도교와 연관된 공포, 스릴러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늘 챙겨보는 편이라서 줄거리도 미리 안 보고 그냥 봤습니다. 보고난 느낌은 최악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너무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하기는 어려운 중간정도 영화였습니다. 내용은 [오멘] + [세븐 사인] + [프레일티] + [사일런트 힐] + [악마의 씨] 등등 지금까지 봐왔던 여러 비슷한 류 영화들의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데 줄거리나 반전이 너무 뛰어나거나 감탄이 나올만한 특수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만나는 공포영화 - 가끔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있어서 - 라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