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2 23:33 오늘 씨네큐브에 가서 영화를 보려 했다가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어떤 영화를 보려고 해도 1시간 30분 이상 시간이 남아서 ㅠㅠ 서울시립미술관에 갔습니다. 몰랐는데 4번째 일요일은 무료입장이더군요. 전시 준비중이고, "2006 신소장작품전"만 열리고 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시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었는데 외부에 있는 작품앞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제지하지 않으셔서 몇 장 찍었습니다. 첸 웬링의 [Happy life No.7], 작품 뒤에 서명이 있어서 그것도 찰칵~ 역시 중국 작가의 작품. 신 진디의 [Motorcycle]. 팜플렛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중국 작가 작품이 눈에 띄더군요. 아래층에서 올려다 보면서 찍은 강홍구의 [미키네 집-구름]. 확실히 직접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