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2

[아마데우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2008/04/12 13:22 다른 영상을 보다가 Related Videos의 마수에 빨려들었었는데 ㅠㅠ 그 와중에 아래 클립을 찾았습니다. 제목은 "Great Movie Scenes 14 of 50 - Amadeus". 저도 [아마데우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로 이 부분을 생각했었거든요. 무척 슬픈장면이기도 하구요. "Displace one note and there would be diminishment. Displace one phrase and the structure would fall."! 아.... 살리에리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잊혀지지 않네요. ㅠㅠ 스크립트를 올려놓은 사이트를 찾아서 해당 부분만 가져와 봤습니다. https://youtu.be/th_ro9CiASc Salier A..

movie 2023.05.24

신시아 닉슨

2004/08/25 10:01 어제도 예외없이 영화 채널을 보고 있는데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베이비 데이 아웃]이 하고 있어서 다시 봤다. 볼 때 마다 이 영화는 유쾌한데, 어리버리한 유괴범들과 정말 귀여운 아기, 그리고 잘 짜여진 이야기 구조가 이런 류 영화의 모범이라고 할만 한다. 영화를 보다가 유모로 나오는 여자가 많이 눈에 익다 해서 찾아봤더니 [섹스 앤 시티]에 미란다로 나오는 신시아 닉슨이 아닌가! O.O 이 영화를 찍을 때만 해도 엄마로 나오는 라라 플린 보일이 [트윈픽스] 이후 더 지명도가 높았을 터인데 하는 생각이 드니 사람 팔자는 알 수 없다는 너무나 상투적인 말이 생각났다. 내친김에 신시아 닉슨의 출연작을 자세히 보니 내가 봤지만 그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버릴 만한 작품이 여럿 있었다..

talk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