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4 23:55 오늘은 실질적인 방콕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래서 가야지.. 하고 맘먹었던 엠포리움 백화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 푸드코트, 극장, 그리고 디자인센터전시관(TCDC)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꼭 가야지~ 했었거든요. 아침은 역에서 파는 쥬스로 해결~ 가판대에서 쥬스를 짜서 만들어주는 것 같더군요. 백화점은 으리으리하고 문앞에 호텔에나 있는 도어맨 아저씨가 서 있어서 그냥 BTS와 연결된 통로를 이용해서 들어갔습니다. 아래는 백화점 전경입니다. 백화점에 간 시간이 10시였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이 한산했습니다. 여러군데를 둘러보다가 영화관이 있는 6층으로 갔습니다. 영화관 맞은편에 있는 TCDC는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10:30~) 그래서 마침 바로 볼 수 있는 영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