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23:31 트럭커(Trucker)들의 아침식사. Charlie님의 글에 덧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트랙백으로 바꿨습니다. 위 글에 미국의 남부, 서부, 동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최근에 읽은 앨런 지브의 [혼혈 파워](원제 : Breeding Between the Lines)라는 책에 이와 연관된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자는 마지막 장인 "인종간의 장벽은 녹고 있는가"에서 미국 인구통계조사를 인용하며 동부, 서부, 남부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혼혈이 가장 드문 10곳은 모두 동부에 위치한 주이고, 가장 활발한 10개 주 중 뉴욕을 제외하면 모두 서부에 자리잡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서부의 도시들이 이처럼 혼혈에 개방적이 된 이유에 대한 저자의 해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