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5 19:26 개인적인 생각으로 [2월 29일]과 [네 번째 층]과 비교할 때 무서움의 정도는 [네 번째 층]이 더 크지만 영화보는 재미 면으로는 [디데이 D-DAY]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이유는 여자 재수생 학원 괴담이 남자인 저에게는 아파트 괴담 보다는 새로운 이야기로 다가왔고(물론 [여고괴담]이야기와 크게 다를바는 없습니다 ^^), 1편, 2편과 달리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아서 더 사실적인 느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저에게만 유명하지 않을 뿐 아마 주인공 룸메이트 4명 모두 주목 받는 신인 연기자 같았지만요 ^^) 주인공 4명 모두 영화에서는 다들 신인인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구요, 조연들도 영화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