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3 11:57 어제는 회사를 그만두는 분이 있어서 친한 이들끼리만 모여서 회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압구정동 엔(N)바라는 곳이었는데 맛있는 음식에 친절한 주인아저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서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_^ 가격은 싸지는 않지만 압구정동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생각하면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았구요. 아래는 사진 몇 장~ 떡볶이는 쿠폰으로 해결~ 장소랑 쿠폰은 야후/다음/파란 쿠폰 참조~ 무한 리필이 되는 듯한 야채 기본안주~ 이름을 까먹은 롤~ 메뉴판. 메뉴판이 가게 인테리어에 비해 좀 덜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 내부 풍경 p.s. 어제도 확실하게 저는 압구정/로데오 거리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종로나 대학로, 압구정보다는 차라리 강남이 더 맘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