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1 21:03 05월 15일 수요일 첫 행선지는 노란색 1호선의 종착역인 뱅센 성. 샤틀레역은 환승역이라 이럴 때 참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사진 시간을 보니 이 날은 10:30에 출발했군요~ 뱅센 성은 근교에 있는 가까운 성 중에 하나이며 뮤지엄 패스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성의 정문이 보이고, 조금만 들어가면 예배당 건물과 본 성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뱅센 성은 다른 성에 비해서 볼꺼리가 많은 편은 아닌데요(이건 나중에 다른 성을 가보니 비교가 되더라구요) 멀지 않다는 장점이 있으니 한 번 쯤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이 성에 사드 후작이 갇혀 있었기 때문에 사드의 육필원고 등의 전시물이 있습니다. 성을 살펴보고 동네를 둘어보았는데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