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4 10:35 어제 EBS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3회 EBS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매봉역 3번출구로 나오니 바로 EBS 건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건물 외관부터 축제분위기가 물씬 ^^ 제가 본 작품은 사미라 괴셸 Samira Goetschel의 [우리 자신의 빈 라덴 Our Own Private Bin Laden]과 래리 와인슈타인 Larry Weinstein의 [베토벤의 머리카락 Beethoven's Hair]이었습니다. 우선 [우리 자신의 빈 라덴]은 공식사이트의 설명을 옮기면 "브레진스키, 부토, 촘스키 등 다양한 정치적 인물들과 학자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이 작품은 전 시대의 냉전 전략들과 오늘의 빈 라덴 사단이 자행하고 있는 테러리즘 현상은 서로 긴밀하게 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