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7 22:39 제1회때 가보고 2회는 다른 일이 있어 건너 띄고 올해 참석했습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행사에도 참석해서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공식사이트 : http://www.wowbookfest.org/) 사전 예약한 행사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는 책 이야기'라는 행사였는데 2시 시작인데 1시 58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출판평론가 이권우의 사회로 동아시아 출판사의 대표 한성봉, 그린비 출판사 대표 유재건 2분에게 듣는 출판이야기 였습니다. 날도 따사롭고 바람도 선선한 야외 공간에서 이야기를 듣다가 행사 중간에 가수 이영훈의 노래도 듣고 - 무척 좋더라구요 -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두 출판사 사장님들의 출판에 대한 이야기가 두서없이 ^^ 이어졌는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