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5 11:26 ... 마지막으로 소설가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전한다. 이야기는 쓰려고 해서 써지는 것이 아니지만 포기하지 말고 매일매일 열심히 하기 바란다. 그러면 언젠가는 쓸 수 있게 된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그 증거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이야기를 썼다.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를 썼을 때가 마흔 네 살 이었다. 자, 카오루 군의 모험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또한, 여러분과 마주 할 그날이 올 때 까지 때때로 카오루가 써놓은 노트를 생각해주기 바란다. 이 말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던져줄 것이다. [의학의 초보자]중 작가의 말 중에서, 가이도 다케루, 지세현 옮김, 들녘, 2010 가이도 다케루는 1961년생으로 위에서 말한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