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1 20:09 예전에 자클린 뒤 프레와 다니엘 바렌보임에 대한 글을 보고 올렸던 글입니다. 아직도 이 부분 - 예술작품과 예술가를 어떻게 봐야 할것인가? - 에 대해서는 딱히 정착된 개념이 없는 상태입니다. - -; -1- 게시판에 뒤 프레와 바렌보임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여러 분들의 답변을 읽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뒤 프레가 병석에 있을 때 이미 바렌보임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어 파리에 따로 살림을 차렸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음… -2- 요전에 어떤 책에서 2001년 7월 바렌보임이 Berlin Staatskapelle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방문해 가진 연주회에서 앵콜 곡으로 바그너 곡([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을 연주했을 때 한 (나이 많은) 청중이 나와서 항의하는 모습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