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7 15:41 거의 압도적으로 안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지만, 어떤 영화길래 저 정도로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해서, 결국 2,000원 할인권을 얻어 ^^ 조조영화로 봤습니다. 그냥 짧은 느낌을 적어봅니다. - 영화가 생각보다 길더군요. 하지만 감독에게는 짧았을지도 몰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배우들의 연기는 딱히 주목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내는 말장난을 잘 구사하신 작업반장 이한위와 그 파트너에게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살풍경한 장면에서 느긋하게 어린 백성 걱정에 여념이 없으셨던 회장님 - 무슨 회장인걸까요? 궁금 - 김성원의 연기는 정말 저런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꺼라고 생각하니 오싹했습니다. 그리고 카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