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00:24 05월 14일 화요일 오늘도 아침은 사과, 토마토, 주스 등등으로 해결. 첫 행선지는 숙소에서 걸으면 5분 거리에 있는 콩시에르주리(La Conciergerie)였습니다. 숙소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라 첫날도 보고 둘째날도 봤는데 무슨 건물인가? 했었어요. 콩시에르주리는 마리 앙트와네트가 단두대로 향하기 전에 있었던 방이 있어서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무슨 전시회 준비중으로 분주한 모습. 첫번째 사진은 일반 감방의 모습이고 2번째가 마리 앙트와네트가 있었다는 감방의 모습입니다. 뮤지엄 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딱히 마리 앙트와네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일정에 꼭 포함시키시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하지만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곳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