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14:25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받은 작품들을 보다보면 실망하게 되는 일이 좀처럼 없는데, 이 작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상영하는 극장까지 먼걸음을 했는데 그 거리나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마지막 장면(어떤 식으로 끝날지 무척 긴장했습니다)에서 눈물도 나더라구요. ㅠㅠ 연기면 연기, 내용이면 내용, 결말이면 결말... 어느 것 하나 미진한 구석이 없습니다. 내려가기 전에 적극 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 포스터 찾다가 감독 인터뷰를 발견했는데 궁금했던 부분이 있어서 (정말 날림으로 ㅜㅜ) 옮겨봤습니다. 전체 및 뉘앙스(어떤 뉘앙스인지는 솔직히 감이 잘 안오네요)는 옆 링크의 원문을 확인해주삼 : INTERVIEW: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