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1 23:03 주말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시티넷 아시아 2009전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블로그를 뒤져보니 2005년에도 갔었던 적이 있는데 격년제로 열리니 2007년에는 갔었는데 블로그에 흔적을 안 남긴 것인지 아니면 지나친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번 전시는 서울, 이스탄불, 도쿄, 베이징 이렇게 4도시를 테마로 구성되었는데 각각 2층이 서울과 이스탄불, 3층이 도쿄와 베이징으로 나눠서 전시가 되었습니다. 현대미술에는 무지한 터라 도슨트의 설명이라도 들어야지 했는데 시간을 잘못맞춰 갔더군요. Orz 하지만 입구에서 아래와 같은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중이라서 신분증을 맡기고 빌렸습니다. 작품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안내가 나온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말 설명이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