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4 19:01 오는 8일 일요일 KBS HDTV문학관 http://www.kbs.co.kr/drama/hdtv/에서 심윤경 원작의 [달의 제단]을 방영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작가분과 안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것과는 관계 없이 재미있게 읽은 소설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 드라마화 된다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 처음 읽으면서 할아버지는 박근형씨가 하면 어떨까 했는데 [동승]에 나오셨던 오영수씨가 맡으셨고, 상룡은 김영재, 달실댁은 사미자, 해월당은 김현주, 상룡의 생모는 허윤정씨가 맡았습니다. 편지속의 소산은 이연경, 존구는 김성원씨가 맡았구요. 그리고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중 하나인 정실은 황정민씨가 맡았는데 [지구를 지켜라]에서의 멋진 연기가 너무 생생했던지라 이번에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