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30 13:49
심심하여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를 찾아봤습니다. ^^
1957년 12월 23일 [경향신문]: 김래성의 [검은별]과 [황금박쥐]가 추리소설로~ 가격은 400환, 600환이네요

1962년 01월 27일 [동아일보]: 마츠모토 세이초 [제로의 초점] 광고. "독자를 추리의 세계로 몰아넣고 독자와 더불어 범죄의 핵심을 파고 드는, 이것이 바로 추리소설이다" 800환~

1962년 07월 22일 [경향신문]: [세계명작추리문학전집] 광고. 출판사는 문선각. 케네디가 추리소설을 애독했다는 기사를 광고에 삽입했네요. 크리스티 팬이라서 그런지 [애클로이드 살인사건]이 눈에 들어옵니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1962년 09월 18일 [동아일보]: 추리소설은 아니고 [과학수사]라는 책이네요. 찾아보니 원서는 [Modern Criminal Investigation]으로 1938년에 나온 책이네요. H. 쉐데르만과 J. J. 오코오넬은 각각 H. Soderman과 J.J. O'Connell.

1962년 09월 22일 [동아일보]: [세계추리소설명작집] 광고. 출판사는 보진재. 여기도 크리스티의 [크리스마스 휴일의 살인사건]과 [애크로이드의 살인사건]이 눈에 들어와요~

1967년 11월 04일 [동아일보]: 마츠모토 세이초 [점과 선] 광고."문제의 본격 추리작!!"

1977년 11월 16일 [경향신문]: [하서추리선서] 광고. 맨 위에는 서머셋 모엄의 말을 배치. "미래의 문학사가들은 이른바 순수작가들의 작품보다 추리작가들의 방대하고 다양한 업적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첫번째 책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네요. [재코올의 날] :-)

1979년 12월 04일 [동아일보]: [동서추리문고] 광고. 아가다 크리스티, 엘러리 퀸, 코난 도일, 길버트 체스터튼, 모리스 르블랑, 에드거 앨런 포우, 반 다인, 딕슨 카, 브래드버리, 얼 스탠리 가드너, 프리맨 크로프츠, 해미트, 챈들러, 맥도널드, 조르즈 시므농, 하드보일드파, 아이리쉬, 보와로&나르스잭, 아를레, 도서파, 본격파, 모험·스파이류, 폴리스류, 이색·스릴러파, SF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