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8 23:22
05월 13일 월요일
오늘은 루브르 박물관 가는 날. 메트로에서 내려 박물관 전경과 카루젤 개선문. 일단 촬영~


지하의 박물관 연결 통로를 따라가다 보니 뮤지엄패스 사는 곳의 안내가 있어서 파는 곳을 바로 찾았습니다. 6일권 구입~

어리버리한 상태에서 처음 들어간 곳은 고대 중동 관련 전시관. 지금 생각하면 회화관을 먼저 갔어야 했는데 당시에는 오 이것도 신기하고 저것도 신기한 마음에 한참 시간을 보냈습니다. ^^;



책에서만 보던 함무라미 법전!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조각들로 가득찬 홀에 도착~






조각상 처럼 포즈를 취한 재미있는 모습 ^^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4개의 대형 청동조각상~



뭔가 우아하고 무심한 표정의 여성 조각상. 나중에 와서 찾아보니 발렌티나 발비아니아니라는 귀족의 묘 조각이었음

사진으로 봤던 조각 하나 더 발견. 역시 와서 찾아보니 필리프 포의 무덤 조각. Tombeau de Philippe Pot

이어서 향한 곳은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 화려함 + 화려함 + 화려함



이제 드디어 회화관으로~ ^_^)/
지출내역
- 아침사과: 1.05유로
- 아침토마토: 1.50유로
- 뮤지엄패스 6일권: 69유로
p.s. 박물관 창가에서 찍은 바깥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