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7 14:21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의 제안. 인용문의 조사가 조금씩 틀려서 한나라당 보도자료를 인용합니다.
지금은 외환보유고가 문제가 되는데, IMF때 금모으기 운동을 했었다. 지금은 외환위기가 문제인데 집집마다 100달러, 500달러 등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전국민 외화통장 만들기를 해서, 통장에만 넣어만 놔도 장기 달러보유가 되기 때문에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국민 참여의 좋은 아이디어 될 것 같기 때문에 지도부께서는 이 점을 검토해보시면 좋겠다. [한나라당 보도자료]
처음에는 10달러, 50달러로 들었는데 100달러~500달러였군요. ㅡ_ㅡ 없이 살아서 그런지 그 정도 돈을 그냥 집집마다 두고 있을 정도의 사람들의 수가 "전국민 외화통장 만들기"운동을 할 정도로 많다는 말이야? 하는 의문이 제일 먼저 드네요. 아마 대부분은 달러가 있어야 2달러 행운의 지폐 정도거나, 요즘 환율 보면서 "아 그때 환전하지 말고 가지고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을 나타낼텐데... 역시 저는 하층민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 . . )